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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글로벌 미식도시 전남' 세계에 알려
-39개국 참여, 2천665만달러 수출 상담- 전남도와 목포시가 공동 개최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26일 폐막했다. 전국 최초로 미식을 주제로 정부 승인을 받아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해외 39개국이 참여했으며 71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박람회 기간 전시, 조리 경연대회, 미식 파티, 페스티벌, 학술행사, 수출상담회 등 42개 프로그램을 통해 남도 미식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이 참여한 아세안 파빌리온과 일본·우즈베키스탄·중국 등 전남도 우호 교류 국가관은 20만명이 넘는 관람객에게 각국 전통음식 시식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전남도가 지정안 남도음식명인 12명이 현장에서 선보인 전통음식 푸드쇼와 남도 식자재를 활용한 3대 경연대회, 해외 13개국 현지 예선을 통과한 외국인 셰프들의 '글로벌 K-푸드 마스터' 결선도 주목받았다. 남도미식 레스토랑은 정지선·오세득·임희원·남준영·니시무라 다카히토(일본),·마카엘 아쉬미노프(불가리아) 등 스타 셰프들이 남도 식자재로 개발한 메뉴를 판매함으로써 남도 식재료의 국내외 미식 업계 진출 확산 계기를 마련했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 기간 15개국 바이어들과 116개 국내 식품기업이 수출상담회를 통해 443건, 2천665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글로벌 미식 도시로 도약하는 전남의 가능성을 확인한 행사였다"며 "성원해주신 도민 여러분과 참가 업체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2025-10-26
 - 조회수 87
 - 보도자료 등록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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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서 중국 산둥 요리 선보여
전남도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중국 산둥성 대표단이 참가해 중국 8대 요리 중 하나인 산둥요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24∼26일 3일간 산둥 6미 전병을 비롯해 무와 두부로 만드는 완자, 삼치 물만두 등 10여 개의 산둥성 각 지역의 특색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전남도는 이번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아시아 우호 교류지역의 음식문화 대표단을 초청해 미식 교류 행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일본 고치현, 우즈베키스탄이 특색있는 메뉴를 선보여 관람객의 호응을 받았다. 일본 고치현 대표단은 전통주 도사 사케와 단짠맛 스낵 '밀레 비스켓', 고구마 과자 '이모겐삐'를 선보였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볶음밥 '오쉬', 케밥, 논(빵)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전남도와 해외 우호 교류지역 간 오랜 우정을 재확인하고 예술과 음식, 시민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미래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2025-10-24
 - 조회수 77
 - 보도자료 등록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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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서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 개최
전라남도는 24~26일 목포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2025 전남 세계 김밥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남 세계 김밥페스티벌은 우리나라 김 생산의 80%를 차지하는 전남의 김 산업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김밥을 매개로 남도의 맛과 멋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한 대표 먹거리 축제다. 첫날인 24일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막이 오르고, 전남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대기업과의 MOU 체결식이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인기 캐릭터 '티니핑 싱어롱 쇼' 특별무대가 마련돼 가족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25일엔 김밥 쿠킹대회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김밥을 만들며 즐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국내 최초로 국제푸드아트협회와 협력해 선보이는 '아트김밥 전시관'과 '라이브 토크쇼'는 협회가 직접 기획, 운영해 김밥을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특별 전시로 꾸며진다. 마지막 날인 26일엔 전남 수산물을 활용한 '수산물 싱싱 경매쇼'가 열려 현장감 넘치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남 농수산물을 활용한 지역 특색 김밥 시식 및 판매, 로봇이 직접 김밥을 만들고 컷팅하는 AI 시스템 시연 등 오감을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김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주제존, 아트김밥 전시와 라이브 토크쇼가 펼쳐지는 체험존, 전남 특화 김밥을 맛볼 수 있는 마켓존, 세계 각국의 김밥을 만나보는 월드존, 쉼과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존 등 5개 테마존이 운영된다. 스탬프 랠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김 세트 기념품도 제공된다. 전남산 김 수출 규모는 2015년 5000만달러에서 2024년 3억6000만달러로 약 7배 이상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 수요 확대에 맞춰 마른김 품질등급제 시행, 수출 포장기술 고도화, 해외 홍보 강화 등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김 수출 확대와 지역 수산물 연계를 통한 김 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김밥은 남도의 풍요로운 맛과 따뜻한 정성을 담은 대표 음식"이라며 "이번 김밥페스티벌이 전남 수산물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전남산 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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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등록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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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식총연합회, 전남 목포서 '2025 글로벌 한식 포럼' 개최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 "한식 세계화를 위해 지혜 모으자" 강조- 한식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5 글로벌 한식 포럼'이 22일 전남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다. 세계한식총연합회(총회장 임종택)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과 전남도가 후원한 이번 포럼에는 고국을 방문한 100여 명의 한식 분야 재외동포 종사자뿐 아니라 전남도, 농협, 세계김치연구소, 식품·물류업계 관계자 등 국내 전문가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국내 식품기업이 직접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세계 각국의 한식당 운영자들과 상담·거래·MOU까지 추진하는 실무 중심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우수 국산 식자재의 수출 확대, 글로벌 유통채널 구축, K-푸드 세계화 전략 공유, 지역 식문화의 글로벌 확산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외식정보㈜ 박형희 대표이사가 '한식의 세계화, 그리고 미래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일본 도쿄 '처가방' 오영석 대표가 '해외 한식당의 도전과 기회-현장에서 배우는 생존 전략'을, 태국 블랙 유니콘 하울 고 대표는 '태국 사례로 본 한식진흥기구의 위상 정립과 한식 세계화 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이밖에도 다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부대행사로 열린 'K-푸드 농식품 홍보 및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 농식품 기업과 해외 한식당 경영인 간의 실질적인 수출 상담과 협의가 진행됐다. 국산 식자재를 중심으로 한 공동 구매 및 공급 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됐다. 임종택 세계한식총연합회 총회장은 인사말에서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으로 한식이 이제는 세계 음식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일본이나 태국처럼 우리 정부도 한식 컨트롤타워를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설치해 한식이 세계 3대 음식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은 환영사에서 "동포사회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한식을 전 세계인이 향유하는 문화 자산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이어 "문화콘텐츠 산업을 미래 전략사업으로 육성하려는 정부의 의지 속에서, K-푸드 세계화를 위한 재외동포 사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문표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은 축사에서 "K-푸드가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가 되는 데에는 한식당을 운영하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김밥 한 줄, 한식당 한 곳이 해외에 나가는 것은 대한민국의 식품 영토가 그만큼 넓어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세계한식총연합회 홍보대사 위촉식과 퓨처센스와의 MOU 체결식도 함께 열렸다. 세계한식총연합회는 전 세계 20개국 32개 지부에 2천2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 2025-10-24
 - 조회수 57
 - 보도자료 등록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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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막바지 스타셰프 총출동
-오세득·임희원·니시무라 다카히토 등 관람객과 함께 미식축제- 전남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마지막주 ‘미식인 주간’을 맞아 오세득, 임희원, 니시무라 다카히토 등 스타셰프가 총출동,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남도의 진짜 미식축제를 펼친다. 개막 이후 매주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아세안 10개국이 참여한 아세안 파빌리온, 명인들의 손맛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남도명인푸드쇼, 전남 시군 대표요리 전시부 경연, 청소년들의 열정이 빛난 남도 미래셰프 경연대회, 스페인 출신 그린 미슐랭 1스타 비리 셰프(Elvira Fernandez Garcia)의 월드미식 파티, 전통주, 와인페어링 등 남도의 맛과 이야기가 가득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남도 대표맛집 미식로드’는 홍어, 민어, 낙지, 짱뚱어, 꼬막, 무화과 등 남도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다채로운 메뉴로 남도미식의 진수를 선보이며, 행사가 지속될수록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미를 장식할 ‘미식인 주간’을 맞아 남도미식레스토랑에서는 23일까지 이틀간 오세득 셰프가 전남 벌교의 제철 꼬막을 활용한 ‘멸치고기국수’와 ‘꼬막비빔밥’을, 24~26일엔 임희원 셰프가 한우를 활용한 남도국밥, 고흥유자의 상큼한 향을 살린 닭고기 고흥유자냉채를 선보인다. 미식이벤트존에서는 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시식·판매 행사와 청년 셰프의 신메뉴 시식행사가 열린다.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는 24~25일 월드미식파티가 열려 일본 후쿠오카 최초의 미슐랭 1스타 셰프 니시무라 다카히토가 남도의 제철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인다. 24~26일 연계행사로 열리는 ‘김밥페스티벌’에선 남도의 특산물로 창작 김밥을 선보이며, 각 지역의 재료와 개성을 살린 김밥이 한자리에 모여 남도만의 풍부한 맛과 아이디어를 담은 요리로 관람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이번 마지막 주는 그동안의 박람회를 집약한 미식의 절정이자, 남도 식재료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소중한 기회”라며 “남도의 풍미와 이야기를 오감으로 느낄 이번 주간에 많은 관람객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남도의 식문화와 케이(K)-푸드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미식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국내 최초의 국제 미식 테마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 2025-10-22
 - 조회수 127
 - 보도자료 등록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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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KOTRA 합동 수출상담회 대성황
-해외 15개국 바이어 참여... 전남 식품 기업 51개사와 472만달러 수출 계약 추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전남 식품기업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합동으로 개최한 수출상담회가 해외 바이어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 호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15개국에서 초청된 30명의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식품기업과 1:1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수출상담회에는 목포, 여수, 순천, 광양, 나주 등 전남 각 지역을 대표하는 51개 기업이 참여해 남도의 다양한 미식 상품을 선보이며 해외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김, 전복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전통장류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함께 진행된 전남도 주최, KOTRA 주관으로 함께 열린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사업 협약식에서는 해외 바이어 4개국(러시아, 싱가포르, 인도, 체코)과 도내 14개 식품기업이 1:1 협약(MOU)을 체결하여 해외 유통망 진입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수출상담은 총 235건으로 472만달러 규모의 계약이 추진됐으며, 현장 협약(MOU)은 40만달러 규모로 체결되어 남도 식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단순한 전시행사를 넘어 남도 식품기업이 세계로 도약하는 실질적인 수출 비즈니스의 장”이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개최한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전남의 우수한 식품과 식자재가 세계로 더욱 힘차게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5-10-22
 - 조회수 74
 - 보도자료 등록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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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한우, 남도국제미식박람회에 3000만원 후원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태극한우(대표 김선우)로부터 3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태극한우는 박람회에 참여해 최고급 한우와 임희원 셰프의 레시피가 더해진 한우 요리를 통해 업체 홍보와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한 활약상을 선보이고 있다. 태극한우는 마장동에서 시작해 2대째 한우 장인이 직접 발골과 손질을 맡아 육가공부터 포장까지 한 건물 내에서 진행되는 올인원시스템으로 명품 한우를 생산하고 있다. 홍양현 박람회 사무국장은 "후원협약은 남도미식의 세계화를 이끄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태극한우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2025-10-22
 - 조회수 79
 - 보도자료 등록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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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미식인 주간’…유종의 미 장식
- 21~26일 남도 식재료 재해석·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채 - - 청년 셰프 창작요리·월드미식파티·청소년 미각체험교실 -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21~26일 ‘미식인 주간’을 주제로 참신한 콘텐츠와 실감형 프로그램으로 박람회의 유종의 미를 장식한다. 이 기간 남도의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청년 셰프들의 창작 요리와 함께 남도 미식의 다양성과 미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미식 이벤트존에서는 예선 경연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박람회에 입성한 청년 셰프들이 창의적 남도미식을 선사한다. 남도의 대표 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여수 삼합 피자’, ‘밤단호박 뇨끼’, ‘고추장불고기 라자냐’로, 남도의 전통 맛에 청년 셰프들의 감각과 아이디어를 더해 개성 있고 세련된 케이(K)-푸드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셰프를 위한 모든 것’을 주제로 주방기기, 친환경 주방용품, 생활도자기 등 다양한 제품이 한자리에 모여, 미식 산업 종사자와 일반 관람객 모두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도 구성된다.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는 일본 후쿠오카 퓨전 부문 최초로 미쉐린 1스타를 받은 니시무라 셰프가 ‘월드미식파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도 식재료를 활용한 글로벌 미식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특별한 자리로, 참가자들은 셰프의 시연과 강연, 토크를 통해 그의 독창적인 요리 철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 높은 ‘남도미식 조리체험’과 ‘청소년 미각체험교실’은 남도 전통음식의 깊이를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미각체험교실은 ‘한국인의 주식은 밥’, ‘소금과 해조류’, ‘콩과 장 체험’ 등 테마별로 구성돼 교육적 효과까지 더한다.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남도 대표맛집 미식로드’는 4주 차에 맞춰 디저트 메뉴(수플레, 프레첼 등) 추가, 부스별 주류 판매 확대, 4천 원 할인 쿠폰 제공 등으로 방문객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미식인 주간’은 미래 셰프, 전통 명인, 산업 종사자, 관람객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남도미식의 종합 무대”라며 “남도의 진짜 맛과 가치를 마지막까지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공식 누리집(www.expo-namdoni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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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등록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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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소금박람회, 전남 천일염 세계화 가능성 입증
- 전시 ·체험 ·미식·공연으로 명품으로서 가치 재발견 - 전라남도는 19일까지 3일간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 소금박람회 ‘짠! 소금 페스티벌’이 5만여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천일염의 명품화와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칸칸이 빚은 전남의 품격, K-SALT’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92%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페스티벌 형식으로 열려 천일염의 우수성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며 큰 호응을 얻 었다. 페스티벌은 전시·체험·미식·공연을 아우른 종합형 축제로 운영됐다. 이원일 쉐프가 선보인 유자 메이플 소금 팬케이크 쿠킹쇼와 최태성 강사의 역사 속 소금 이야기 인문학 콘서트는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또한 최태성 강사는 천일염을 만들기 위해 선조들이 기울였던 개척 정신과 천일염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천일염의 의미와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높였 다. K-SALT관은 천일염의 가치와 생산 과정을 한눈에 보는 전시로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천일염 이력제를 소개하고, 영광·신안 등 지역별 홍보관을 운영해 천일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체험관에서는 소금을 활용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소금 시계와 소금 전구, 소금물 자동차 만들기 등은 아이들과 청소년이 과학 원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배우는 기회가 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 도를 높였다. 또한 미식관의 소금 아이스크림은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맛과 색깔의 소금을 아이스크림 위에 뿌려 짠맛과 단맛의 조화를 체험하며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과 함께 축제를 찾은 김민정(여·39·광주) 씨는 “아이들과 소금 전구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소금이 단순히 음식 재료가 아니라 과학적으로도흥미로운 소재라는 걸 배웠어요. 특히 소금 아이스크림은 색다르고 재미있 어서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 프로그램인 단짠 콘서트에서는 지역 버스킹 공연팀과 성악 앙상블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관람객들은 오감 체험형 축제 속에서 문화적 소통의 장을 함께했다. 박영채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2025 소금박람회 짠! 소금 페스티벌은 천일염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위생·품질 관리 고도화와 브랜드 가치 확산을 통해 전남 천일염이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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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등록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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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넛츠,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4천만원 후원… K-디저트 세계화 동행
국내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서울도넛츠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남도미식산업의 발전 및 K-디저트 세계화를 위해 4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 사무국과의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남도의 식문화가 세계로 확산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다. 서울도넛츠는 FRIEZE SEOUL, 서울불꽃축제 등 주요 페스티벌에 초청 입점하며 한국형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왔다. 도넛을 중심으로 젤라또·커피 등 복합 디저트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차별화된 ‘K-디저트’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25년 출시한 프리미엄 글레이즈 도넛 세트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판매처를 통해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하이웨이 디저트(Highway Dessert)’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또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추진하며 K-디저트의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서울도넛츠의 후원은 K-푸드와 남도미식산업의 세계화를 이끄는 든든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 가능한 미식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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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등록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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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근대문화유산·남도미식 결합...‘원도심 K-Style 박람회'
‘원도심 K-Style 박람회’가 19일까지 목포 원도심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목포의 근대문화유산과 남도의 미식을 결합한 도심형 축제로, ‘목포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해 원도심 전체를 하나의 미식문화 거리로 조성합니다. 행사 기간 동안 원도심 곳곳에서는 다양한 미식 체험과 공연,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포도책방에서는 오후 3시 ‘미식·인문 강의’가 열립니다. 남도의 음식과 인문학적 가치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황교익 맛칼럼니스트, 강제윤 섬연구소 소장, 황풍년 작가 등 저명인사가 초청돼 지역의 미식 문화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근대역사문화공간 일대에서는 오후 2시부터 ‘가스트로 미식투어’가 운영됩니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목포의 문화유산과 미식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며, 남도의 역사와 맛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대로의 여행, 경성을 걷다’ 트롤리버스 포토존이 상시 운영돼 특별한 추억을 제공합니다. 야간에는 창성장과 에스타시옹1913·저팬하우스 등에서는 남도 음식과 와인을 즐기며 영화를 관람하는 ‘옥상미식영화제’가, 건해산물 상가거리에서는 ‘건맥1897 거리축제’가 열립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립니다.
-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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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등록 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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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일 목포서 '짠! 소금 페스티벌' 막 올라
-5개 테마관 운영…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 -이원일 셰프 쿠킹쇼·최태성 강사 인문학콘서트 등 다채- 전라남도는 17일부터 3일간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2025 소금박람회 '짠! 소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7회를 맞은 소금박람회는 국내 최대 천일염 산지인 전남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천일염 행사다. 단순히 전시와 판매에 머물렀던 기존 행사의 틀을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새롭게 태어난다. 축제 첫날에는 한복을 입고 춤을 추듯 붓글씨를 쓰는 김소영 작가가 '칸칸이 빚은 전남의 품격, K-SALT'라는 슬로건 아래, 대형 붓글씨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어 천일염의 역사와 가치,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샌드아트 영상이 상영돼 감동을 더하고, 그룹 에이플러스와 가수 린의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 18일에는 이원일 셰프가 천일염을 활용한 유자 메이플 소금 팬케이크 쿠킹쇼를 선보인다. 19일에는 최태성 강사가 들려주는 '역사 속 소금이야기'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 천일염의 문화적 의미와 인류사 속 가치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축제기간 동안 천일염 퀴즈쇼, 천일염 100g 무게 맞히기, 천일염 쌓기 등 천일염 상품을 걸고 펼치는 '단짠 기네스'와 지역 버스킹 공연팀이 참여하는 '단짠 콘서트'로 축제의 흥을 더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다섯 개의 테마관이 상시 운영된다. K-SALT·생활관에서는 천일염의 생산과정과 이력제, 생활 속 천일염 활용 제품을 소개하고, 미식관에서는 소금팝콘·소금쿠키·소금아이스크림 등 간편 미식체험이 펼쳐진다. 체험관에서는 소금시계·소금전구·소금물 자동차 만들기 등 과학과 창의가 결합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치유관에서는 소금을 활용한 놀이터와 족욕, 소금 수확체험이 운영돼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 축제 현장을 누비며 스탬프투어 미션을 완수하면 소금카페에서 천일염 디저트를 즐길 수 있고, 소금네컷 부스에서 특별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가 더해져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오감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 천일염은 풍부한 미네랄과 깊은 감칠맛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소금"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전남 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찾는 'K-SALT'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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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등록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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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열정 남도의 맛을 담다! "청소년 조리경연" 성료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 주최"남도미래셰프 청소년 조리경연대회"가 14개 팀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조리 분야에 꿈을 가진 고등학생들이 ‘청춘의 열정, 남도의 맛을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실력을 마음껏 펼치기 위해 예선을 통과한 전남 지역 고등학생 14개 팀 26명이 참가해 남도의 식재료와 전통 조리법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실력을 펼쳤다. 이번 요리경연에 참가자들은 남도의 맛과 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이며, 청소년의 창의성과 지역 식문화의 가치를 동시에 조명했다. 평가는 조리기술 숙련도, 지역 식재료 표현력, 맛의 조화 등에 대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쳤다. 그 결과 남도의 전복과 매실 크림소스를 이용해 '전복 크림 뇨끼'를 선보인 순천효산고등학교 이하연·이동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경연대회 결과 수상에 최우수상은 순천효산고등학교 김태훈·이은규 학생, 우수상은 순천효산고등학교 박예성·신희원 학생, 장려상은 목포성신고등학교의 변권희·한주원, 안은혁·최성용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남도의 맛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경연을 계기로 남도지역 식문화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더 많이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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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등록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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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즐기는 남도의 미식…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와인 페어링’ 연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와인 페어링’ 프로그램을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도의 제철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와 세계의 프리미엄 와인을 조화시켰다. 남도 특유의 감성과 세계 와인의 미학이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지난주 마무리된 ‘전통주 페어링’ 프로그램은 전통주의 우수성과 남도 식재료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깊은 미식 경험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번 ‘와인 페어링’은 남도미식이 세계로 확장되는 두 번째 여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와인 페어링 코스는 호박타르트(음식류)와 모스카토 스푸만테(와인류), 클램차우더 스프와 미라빌레 , 어묵파테&양파잼과 파바라, 오리 타코튀김과 일 사피엔테, 비프 부르기뇽&감자퓨레와 일 사피엔테, 보성녹차 몽블랑과 니우리 등 남도 재료와 유럽 감성이 조화된 6코스 메뉴로 구성된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이번 와인 페어링은 단순한 시음 행사가 아니라, 남도 미식의 품격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리는 특별한 무대”라며 “남도의 맛과 향을 와인 한 잔에 담아낸 감동의 순간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한정된 좌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및 현장 예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티켓링크 누리집통해 구매하거나 박람회 현장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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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등록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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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에프앤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후원금 3천만원 기탁
㈜제이드에프앤비가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남도미식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후원금 3000만 원 기탁을 협약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제이드에프앤비는 식품원료 유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 '엘제이드'를 런칭한 식품 기업이다. 독자적인 비가열 초고압 살균과 급속냉동 공법을 통해 첨가물 없이도 원물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내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코스트코에 '얼린' 생 수박주스를 선보이며 국내 냉동주스 시장의 포문을 열고 지난해 8월에는 미국 코스트코 벤더 자격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식산업박람회 K-Food 산업관에 참여해 최근 출시된 '얼려먹는 쁘띠베어 아이스바' 시식과 할인 판매를 통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주)제이드에프앤비의 뜻깊은 후원협약은 박람회의 성공적 운영과 남도미식산업 발전에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관람객의 편의 증진과 혜택 확대를 위해 박람회 기간 일반입장권(1만 원권)을 구매한 관람객 대상으로 '남도 대표 맛집 미식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4000원 상당을 제공한다.
-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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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등록 2025.10.14